제19대 대선 안철수 후보 출마 당시 안후보의 중앙선대위 국민소통실장을 맡았다가 돌연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로 이적하는, 정치 초반부터 노오란 싹수를 보인 인물로 '혹시나' 했던 마음을 이태원 압사사건 피해자 명단과 사진을 공개하자는 문자가 공개되어 논란을 일으키면서 '역시나'라는 것을 알게 해 준 정치인입니다.
1. 기본 프로필 정보
문진석 (文振碩)
1962-02-12
선거구 충남 천안시갑
소속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당선 횟수 초선(제21대)
사무실 전화 02-784-9030
사무실 호실 의원회관 640호
의원 홈페이지 www.assembly.go.kr/members/21st/MOONJINSEOG
개별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jmoon123
이메일 jmoon123@naver.com
보좌관 유명식, 정진태
선임비서관 임준영, 한 세효
비서관 정근수, 양아름, 김여진, 한나
2. 학력 사항
- 1991년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 2010년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 졸업
- 2018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3. 경력 및 활동
- 21대 국회 충남 천안시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 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
- 현) 사단법인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고문
- 전)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
- 전) 국회상임위원회 위원 정수에 관한 규칙 개정 특별위원회
- 전) 사단법인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부회장
4. 사건 및 이슈
아내 농지법 위반 공범으로 기소한 논란
문진석 씨는 농업을 할 의사 없이 농지를 허위로 취득한 혐의(농지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2017년 4월에는 전남 장흥군의 땅 1,000㎡(300평) 가량을 매입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에 문진석 씨는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아내가 주말농장으로 쓰려고 사들인 땅"이라며 "검찰의 공소사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 명단, 사진 공개하자" 문자 공개 논란
2022년 11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에서 펜 앤 마이크 선우윤호 기자의 카메라가 수신한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메시지에는 "이태원 압사사고 당 차원의 발표와 함께 추모를 해야 한다. 추모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희생자 명단과 사진, 프로필을 모두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펜 앤 마이크
윤석열 총장 영어연설 4세대 주의" 발언 논란
2023년 한미 정상회담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지지자들과의 SNS 대화방에서 미 의회 합동회의에서 "한국 대통령이 한국어를 쓰지 않고 영어로 말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현장에서 반응이 좋았던 것도 미국이 듣기 좋은 말을 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1999년 미국 방문 당시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영어로 연설을 했었던 사실을 뒤늦게 알고 난 후, 그는 "한국의 국격이 높아졌으니 한국어를 썼어야 했다"라는 의미였다고 합니다. 즉 김대중 대통령 때는 국견이 낮아 영어로 연설해도 상관이 없었다는 안드로메다 논리를 펼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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