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운서 기본 정보
- 이름 송지선 (宋智善)
- 출생 1981년 5월 28일
- 본적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중문면
-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 사망 2011년 5월 23일 (향년 29세)
- 소속 KBS N SPORTS MBC ESPN
- 가족 1남 2녀 중 첫째
- 종교 천주교 (세례명: 헬레나)
송지선 아나운서 이력 정보
대한민국의 아나운서이며 KBS N 스포츠에서 처음 리포터 생활을 시작했으며 특히 야구팬들에게 잘 알려졌다시피, 회사 동료였던 김석류와 함께 야구 리포터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면서 '스포츠 리포터'의 입지를 키워놓은 인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2011년 2월 즈음에 남성 잡지 MAXIM에서 동료 김민아와 함께 화보를 촬영했습니다.
송지선 아나운서 자살 소동 전말
2011년 5월 7일 새벽 싸이월드에 임태훈과의 관계에 대한 다이어리가 올라왔는데, 곧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송지선 다이어리 보러 가기
이 다이어리 이후에 송지선은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을 올렸고 이 트위터를 본 다른 유저가 경찰에 신고를 해서 119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그녀는 단순히 자고 있는 중이었던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 진중권은 연예인을 너무 칭송하고 공인처럼 대한다는 이유로 아래와 같이 비아냥거리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으며, 나중에 우려가 실제로 드러나자 비판을 받은 적도 있었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싸이월드와 트위터에 썼던 자살 암시 글은 해킹이 아닌 송지선 본인이 쓴것으로 확인이 되었고 최근 우울증에 시달려서 그런 글을 썼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7일 밤에 새로 트위터에 글이 올라왔다. 싸이월드에 올린 글은 자신이 올린 것이 아니며, 지인들이 이야기해줘서 삭제했다고... 다만 자살을 시도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신뢰도는 더욱 떨어져 갔는데요.
게다가 전 남자친구 마져 부정적인 뉘앙스를 흘리면서 그녀는 더욱더 멀어져 갔으며 결국 베이스볼 투나잇에서 하차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싸이월드에 올린 글이 해킹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 확실한 증명을 못한 채 지속적인 변명 아닌 변명만 늘어놓은 것도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있었던 것입니다. 한편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5월 20일 트위터에 다시 글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5월 20일 대구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 팬을 자처하는 어떤 남자가 카메라에 대고 삿갓을 쓰고 사진을 찍는등 노골적으로 송지선을 비난하는 사진을 올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은 사건 때문인데요.
또한 송지선 아나운서는 임태훈 선수와 1년반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정작 임태훈 선수는 송지선 아나운서와의 교제를 부인을 했습니다. 이날이 2011년 5월 22일입니다.
송지선 아나운서 사망
2011년 5월 23일 오후 1시 44분에 자택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오피스텔 19층에서 송지선 아나운서는 이불을 감싸 안고 투신을 하면서 사망을 했는데요. 아마도 자신이 믿었던 임채훈 선수마저 공식적으로 교제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 것에 큰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임테훈 선수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여자 친구가 있어서 회피성으로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까라는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다.
마음고생만 심하게 하다가 결국 자신이 증명할 것을 증명 할 수 없다고 판단을 했는지 자살을 택한 그녀가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언론에서의 선동과 왜곡도 문제가 되고 있지만 사실을 근거로 한 선입관적 기사는 한 사람을 이렇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만큼 언론에 대한 도덕적 기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바야 하는 사건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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