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시청자 15만 명의 구독자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도 25만 명이나 되는 유명 BJ 변아영 님이 해외여행 중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BJ 출신이지만 자신의 확실한 가치관과 개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려져 있어 더욱 팬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더하고 있는 중입니다.
BJ 변아영 신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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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아영 사망사건 상식적 관점에서 보기
변아영 사망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는 모두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사건이 단순히 피의자가 진술한 것처럼 의료사고 사건이 아니라는 것도 뉴스에서 나온 정황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의혹과 진실이 은폐되어 있다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요.
통상적으로 살인 사건이 발생할 경우 일어나는 순차적인 상황과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변아영 님은 캄보디아로 지인과 함께 6월 2일 캄보이다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6월 4일 병원에서 피살 및 도랑에 유기되고 6월 6일 경찰이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들키지 않게 묻은 것도 아닌 도랑 같은 곳에 천으로 덮은 채 유기된 채로 발견됩니다.
경찰이 발견하기 전까지 실종상태로, 동반여행을 한 지인이 이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했는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6일 도로 옆 도랑에 빨간색 천으로 덮인 상태로 유기가 되어 있는 시체를 실종 3일 만에 경찰이 발견합니다.
지문수사를 하여 피의자를 특정하게 되고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인 부부를 연행합니다.
해당 도시는 중국인이 30% 정도 거주하고 있는 곳이라서 국적에 대한 특징은 고려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피의자 진술에 의하면 수액 및 혈청주사를 맞다가 발작이 오면서 사망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지 1차 검안 부검결과에서 고문으로만 나타날 수 있는 구타 흔적이 많이 있으며, 얼굴이 못 알아볼 정도로 훼손이 되어 있었다고 발표합니다.
살인동 기을 떠나 피의자가 자신들과 일어난 일로 사망했다고 인정을 한 상황입니다.
고의로 살인을 했던지, 의료사고이던지 간에 살인 주체는 중국인 부부라는 점은 바뀌지 않습니다.
- 의료사고는 업무과실 치사죄
- 시체를 유기한 것은 살인유기죄
국적이 다르다고 죄질에 대한 경도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인 부부도 어떤 죄목이 쉽게 해결할 수 있는지 잘 알 겁니다.
그런데 변아영 님이 사망했을 때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으면 아주 쉽게 해결을 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사체를 유기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왜 사체를 유기해야만 했는지 유추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운영하는 병원이 불법이라서 숨기려고 유기했을 경우
2. 의료사고는 인정하지만 사건 전후 제삼자의 개입이 있었을 경우
3. 해당 3자로 인해 의료사고와 무관한 신체훼손이 발생한 가능성 여부
4. 그로 인해 책임전가 여부가 타협이 되지 않아 대충 외부에 유기를 했을 경우
만약 의료사고가 났다면 침대에 그대로 눕혀놓고 보호자와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했을 겁니다.
불법의료를 하면서 의료사고까지 난 것이 두려워 시체를 유기한 것이라면 당연히 철저히 흔적을 지우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땅에 묻지도 않고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곳에 유기를 했다는 것을 보면 해당 사건에 제삼자의 개입이 있었고 서로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합리적 의심을 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인 부부입장에서 그렇게 정상적인 의료사고로 상황진행을 할 수 있는 상태였으므로, 예를 들어 의료사고로 죽은 것은 맞지만 온몸에 구타한 흔적이 있었다면, 그것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없었을 겁니다. 즉 구타흔적은 중국인부부와 상관없는 제삼자의 행위였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제삼자의 개입이 자의적이나 타의적이 든 간에 중국인 부부병원에서 발생을 하였고 의료사고로 사망한 환자의 상태는 단순히 자신이 의료시술을 하다가 사망을 했다고 볼 수 없을 정도였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제삼자에게 구타한 부분에 대한 책임을 묻는 과정에서 사망한 사유와 관계가 있는 것처럼 결부를 시켰을 것이고 이에 동요를 하여 사체를 유기할 것을 언급했을 겁니다.
하지만 자신의 구타에 의한 죽음이 아니라는 것은 인지하게 되고 사체 유기 모의에 동조하지 않고 떠났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체유기까지 언급된 상황이 오게 되면 예전의 정상적으로 하려던 계획들은 생각하지 못하고 그대로 실행할 수밖에 없는 판단력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중국인 부부는 사체를 유기하게 되는데, 자신들은 의료사고로 인하여 사망을 하게 된 상황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살인"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고 단순히 자신과 상관없는 구타흔적에 대해 해결할 방법이 없는 이유로 인하여 방치하는 것으로 동기부여를 만들게 됩니다. 즉 사체가 발견되어도 자신들은 의료사고에 대해서만 죄가 있을 뿐이라고 정당화를 가지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후 제삼자에게 시체를 유기한 장소를 알려주면서 구타한 부분 책임에 대한 행동결정을 요구했을 것입니다. 중국인 부부는 자신들은 의료시술 중 사고가 일어난 것이며 자주 있는 일이기 때문에 해결을 하면 되지만, 당신이 한 것에 대해서는 당신이 수습을 하라는 식으로 시체를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유기하도록 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삼자는 해결보다 잠적을 선택을 했거나 실행에 옮기려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사체가 발견된 것일 수 있을 것입니다. 유기 장소와 구타한 흔적을 유추해 보게 될 경우 충분히 떠 올릴 수 있는 합리적인 상황분석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의심을 해봐야 하는 부분이 또 있는데, 캄보디아에 2일 날 도착을 하였고 병원은 4일에 방문합니다. 모든 것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는 점도 수상합니다만, 출발 전에 이미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약을 했다면 같이 여행을 동반한 지인이 해당 정보를 알고 있다고 봅니다.
만약 예약을 하지 않고 현지에서 시술을 받을 결정을 내린 것이라면 어떠한 동기로 누구에 의해서 결정을 하게 되었는지 알아내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도 여행을 같이 간 지인이 잘 알고 있을 것이며, 해당 지인은 함께 여행 온 친구가 이틀 동안 연락이 안 되고 있는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던 점 분명하게 소명을 해야 하겠습니다.
해외까지 나가서 병원을 갔다면 당연히 여행을 같이 간 지인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어있지 않은 관계로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인데, 왜 유족들은 부검을 반대하는 것인지 합당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이미 예상된 부분이 있었거나, 아니면 수입이 많았던 변아영 님의 재산정리를 빨리 진행하기 위해서인지, 평소 가족들과 불화가 있었다든지 어떠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자신의 가족 중 누군가 저러한 사망사고를 당한다면 누구든지 부검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의외적이라서 의심이 되는 것이.... 저만 그런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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